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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병원·약국은 많은 편일까? 시·군·구별 주민 1만 명당 병원·의원·약국 수

WeTown 운영자 · 작성 · 법령·기준값 2026년 9월 30일 확인

요점

  • 전국 226개 시·군·구의 주민 1만 명당 병원·의원의 중앙값은 15.1곳, 약국은 4.7곳입니다. 중앙값은 시·군·구를 적은 곳부터 한 줄로 세웠을 때 가운데 값으로, "보통의 시·군·구"를 뜻합니다.
  • 가장 많은 서울 강남구(56.9곳)는 가장 적은 부산 강서구(8.3곳)의 6.8배입니다.
  • 군 지역은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 같은 보건기관이 비율을 상승시킵니다. 보건기관을 제외하면 군의 중앙값은 15.6곳에서 10.2곳으로 하락합니다.
  • 인구는 주민등록 기준이라 출퇴근·관광 등의 방문자는 제외됩니다.

산출 방법

병원·의원 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전국 병의원 현황(2026년 6월 자료)에 있는 모든 요양기관입니다. 의원·치과의원·한의원, 병원·종합병원·요양병원,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보건의료원이 모두 포함됩니다. 보건소·보건의료원·보건지소·보건진료소 4가지를 묶어 "보건기관"이라 부릅니다. 약국 수는 같은 공개 자료의 약국 목록(2026년 6월 자료)입니다. 기관마다 좌표로 시·군·구를 정했습니다.

인구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2026년 8월)입니다. 기관 수를 인구로 나누고 1만을 곱하면 "주민 1만 명당 몇 곳"이 됩니다. WeTown 지역 페이지의 우리동네 탭에 표시되는 "주민 1만 명당 병원·의원 N곳"도 같은 방법으로 계산합니다. 인천의 제물포구·영종구·서해구·검단구(4곳)는 행정구역 개편 뒤 구 단위 인구 집계가 아직 없어 제외합니다.

계산에 넣은 226개 시·군·구를 합치면 병원·의원 78,838곳, 약국 25,434곳, 주민 50,178,133명입니다. 전체를 한데 모아 나누면 1만 명당 병원·의원 15.7곳, 약국 5.1곳입니다.

인구가 많든 적든 시·군·구마다 똑같이 한 곳으로 치고 비교합니다. 평균은 서울 강남구처럼 유난히 많은 몇 곳에 끌려 올라가므로, "보통의 시·군·구"는 중앙값(적은 곳부터 한 줄로 세웠을 때 가운데 값)으로 나타냅니다. 병원·의원 중앙값은 15.1곳, 약국 중앙값은 4.7곳입니다.

전국 분포

시·군·구를 1만 명당 병원·의원 수로 나눠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가장 많은 곳과 가장 적은 곳의 차이는 6.8배입니다.

주민 1만 명당 병원·의원 수 구간별 시·군·구 수(2026년 8월 인구 기준)
1만 명당 병원·의원시·군·구 수비율
10곳 미만7곳3.1%
10곳 이상 15곳 미만104곳46.0%
15곳 이상 20곳 미만97곳42.9%
20곳 이상 30곳 미만12곳5.3%
30곳 이상6곳2.7%

많은 곳 10곳

주민 1만 명당 병원·의원이 많은 시·군·구 10곳
시·군·구주민등록 인구병원·의원1만 명당 병원·의원1만 명당 약국
1. 서울 강남구552,357명3,144곳(보건기관 1)56.9곳10.2곳
2. 서울 중구117,305명619곳(보건기관 1)52.8곳16.7곳
3. 대구 중구101,894명480곳(보건기관 1)47.1곳16곳
4. 부산 중구36,126명140곳(보건기관 1)38.8곳15.5곳
5. 서울 서초구416,928명1,600곳(보건기관 3)38.4곳7.8곳
6. 서울 종로구135,935명474곳(보건기관 1)34.9곳14.5곳
7. 전북 임실군25,290명63곳(보건기관 32)24.9곳5.1곳
8. 부산 부산진구364,184명871곳(보건기관 1)23.9곳6.5곳
9. 서울 영등포구371,420명860곳(보건기관 1)23.2곳7.7곳
10. 전남광주 동구105,328명240곳(보건기관 1)22.8곳9.5곳

1위 서울 강남구는 병원·의원 3,144곳 가운데 의원만 2,162곳입니다. 목록 위쪽이 직장과 상가가 몰린 도심이라면, 낮에 그곳에서 지내는 사람은 주민등록 인구보다 많을 수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다니는 의원도 분자에 들어가므로 주민 수만으로 나누면 비율이 커집니다. 다만 전북 임실군은 병원·의원 가운데 보건기관이 30% 이상입니다. 이런 곳의 순위는 의원 수보다 보건기관 수에 따라 달라집니다.

적은 곳 10곳

주민 1만 명당 병원·의원이 적은 시·군·구 10곳
시·군·구주민등록 인구병원·의원1만 명당 병원·의원1만 명당 약국
1. 부산 강서구154,782명129곳(보건기관 8)8.3곳3.1곳
2. 경기 양주시297,605명252곳(보건기관 6)8.5곳3.4곳
3. 울산 북구213,391명191곳(보건기관 3)9곳2.8곳
4. 경기 광주시401,246명363곳(보건기관 15)9곳3.3곳
5. 경북 울릉군8,747명8곳(보건기관 6)9.1곳2.3곳
6. 강원 양양군27,350명26곳(보건기관 11)9.5곳4곳
7. 울산 울주군218,342명210곳(보건기관 17)9.6곳3.2곳
8. 경기 파주시535,692명538곳(보건기관 15)10곳3.2곳
9. 전남광주 광양시156,052명159곳(보건기관 23)10.2곳3.3곳
10. 경기 의왕시166,540명171곳(보건기관 2)10.3곳3.1곳

가장 적은 부산 강서구는 1만 명당 8.3곳으로 전국 중앙값(15.1곳)보다 6.7곳 적습니다. 이 비율은 병원까지의 거리를 재지 않습니다. 인근 시·군·구의 병원이 가까이 있다면 주민이 실제로 느끼는 불편은 적을 수 있습니다.

약국만 보면 가장 많은 곳은 서울 중구(16.7곳), 가장 적은 곳은 인천 옹진군(1곳)입니다.

시/도별 비교

시/도 값은 그 안의 병원·의원 수를 모두 더해 인구 합으로 나눈 것입니다. 인구가 많은 시·군·구의 영향이 크므로, 시·군·구 중앙값을 옆 칸에 함께 적었습니다. 서울이 21.4곳으로 가장 많고 세종이 12곳으로 가장 적습니다.

시/도별 주민 1만 명당 병원·의원·약국 수
시/도시·군·구 수1만 명당 병원·의원시·군·구 중앙값1만 명당 약국
서울25곳21.4곳17.2곳6.3곳
대구9곳18곳16.6곳6곳
부산16곳17.4곳17곳5.4곳
전북14곳17곳17.9곳5.8곳
대전5곳16.4곳15.8곳5.5곳
제주2곳15.9곳15.8곳5곳
전남광주27곳15.7곳17.3곳5곳
충북11곳13.8곳14.3곳4.7곳
인천7곳(개편 구 제외)13.8곳13.8곳4.6곳
경북22곳13.7곳14.4곳4.6곳
충남15곳13.5곳14.2곳4.8곳
경남18곳13.4곳14.7곳4.4곳
강원18곳13.2곳12.3곳4.8곳
경기31곳13.2곳11.8곳4.4곳
울산5곳13.2곳11.6곳4.1곳
세종1곳12곳12곳4.2곳

구·시·군 차이

시·군·구를 자치구(특별시·광역시 등의 구), 시, 군으로 나눠 중앙값을 비교했습니다. 병원·의원 전체로는 군(15.6곳)이 시(13.4곳)보다 높습니다. 그런데 보건기관을 빼면 군은 10.2곳, 시는 12.3곳으로 군이 낮습니다. 전체 숫자만 보면 순서가 뒤집혀 보이는 셈입니다.

구·시·군별 주민 1만 명당 중앙값
구분곳 수병원·의원 전체보건기관 제외의원만약국
자치구66곳16.6곳16.6곳7.9곳5.5곳
시78곳13.4곳12.3곳6곳4.6곳
군82곳15.6곳10.2곳4.5곳4.4곳

보건기관은 군 지역에 몰려 있습니다. 1만 명당 보건기관 중앙값은 군 5.5곳, 시 0.7곳, 자치구 0.1곳 미만입니다. 의원만 세면 자치구 7.9곳, 시 6곳, 군 4.5곳 순입니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 63곳)과 그 밖의 지역(163곳)의 중앙값은 각각 14.7곳과 15.2곳이고, 보건기관을 빼면 14곳과 11.7곳입니다. 보건기관을 뺀 중앙값의 차이는 수도권과 그 밖의 지역 사이(2.3곳)보다 자치구와 군 사이(6.4곳)가 더 큽니다.

종류별 구성

"병원·의원"이라는 한 숫자 안에는 성격이 다른 기관이 섞여 있습니다. 전국 78,838곳의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일반 의원 비율이 높은 동네와 치과·한의원 비율이 높은 동네는 같은 숫자라도 이용할 수 있는 진료가 다릅니다.

병원·의원 종류별 구성(계산에 넣은 시·군·구 합계)
종류기관 수비율
의원37,344곳47.4%
치과(의원·병원)19,377곳24.6%
한방(한의원·한방병원)15,337곳19.5%
병원·종합병원·요양병원·정신병원3,320곳4.2%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보건의료원3,443곳4.4%
기타(조산원)17곳0.1% 미만

수치를 읽을 때 주의점

  • 주민등록 인구 기준 — 주소를 두지 않고 사는 사람, 출퇴근하는 사람, 관광객은 분모에 없습니다. 낮 인구가 많은 도심은 비율이 높게, 주거지 위주의 신도시는 낮게 나올 수 있습니다.
  • 기관 수만 셉니다 — 병상 수, 의사 수, 진료과, 응급실 유무는 들어가지 않습니다. 종합병원 한 곳과 의원 한 곳이 똑같이 한 곳입니다.
  • 인구가 적으면 비율이 크게 움직입니다 — 가장 작은 경북 울릉군(8,747명)은 기관 한 곳이 1만 명당 1.1곳에 해당합니다.
  • 기준 시점이 다릅니다 — 병원·약국 목록은 2026년 6월 자료, 인구는 2026년 8월입니다. 그 사이에 문을 열거나 닫은 곳은 반영되지 않습니다.
  • 시·군·구 경계로 나눕니다 — 경계 근처에 산다면 옆 시·군·구의 병원이 더 가까울 수 있습니다.

우리 동네 확인 순서

  • WeTown 지역 페이지의 우리동네 탭 요약에서 "주민 1만 명당 병원·의원" 문장을 찾습니다. 읍·면·동 페이지라면 바로 위 단위(일반구나 시·군·구)의 값과 비교해 적습니다.
  • 그 숫자를 전국 중앙값(병원·의원 15.1곳, 약국 4.7곳)과 비교합니다.
  • 같은 탭의 병원 목록에서 종류를 확인합니다. 의원이 많은지, 치과·한의원이나 보건기관이 많은지에 따라 체감이 다릅니다.
  • 일요일·공휴일 진료가 필요하다면 병원·약국 목록에서 일요일·공휴일 진료 기관을 따로 확인해 두세요.

근거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국 병의원 및 약국 현황 — 병원정보서비스·약국정보서비스 2026년 6월 자료
  •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및 세대현황 — 2026년 8월

글 속 예시 숫자는 WeTown 계산기와 같은 계산식으로 만든 값입니다. 법령과 금리는 바뀔 수 있으니 실제 계약·신고 전에는 기관 안내로 다시 확인하세요.